2008년 02월 07일
다시 클라나드인가..
애니 12화를 보고 생각나 쓴글인데 비교적 장문이 아까워 여기 남기는..^^
아, 먼저 저는 이제 애니 12화를 보고있지만 이거는 12화 내용의 네타라기보단 게임을 전부 한 뒤의 엔딩의 내용을 포함되어 있으니 그렇게 알아주시고..;;
12화를 봤더니 코토미 부모가 연구한게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세계의 연구.. 뭐 그런거였다는 설정이 나오는데
아시다시피 원래 설정은 연구는 내용이 크게 중요한건 아니었는데
(뭐 있다 해도 각각 별도의 시나리오가 있는 게임의 특성상 나기사나 환상세계와 크게 관계있을것 같지는 않지만요)
웬지 이 추가된 설정(?)이 환상세계의 정체 및 나중에 애프터 스토리에서 두개(?)의 엔딩을 가지는 이유도 밝혀줄 듯한 느낌입니다.
(아니, TV판이 무슨 엔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홀아비(?)엔딩과 행복하게 사는 엔딩이 두개다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뭐, 아시다시피 원래 후일담은 나기사와 결혼해서 행복해질려는 참에 떠나보내고 그녀가 남긴 딸은 몇년후에 겨우 정신차리고 잘 키워볼려고 했더니 그아이도 죽는다는 내용의..그 뭐랄까 극단의 절망인데;;
게임이긴 해도 그 딸아이랑 잠깐 지내다 떠나보내면 사실 에어나 그외 흔한 설정의 '수천년의 비극적 사랑' 같은것보다도 슬프죠.
그래서 위의 엔딩 후에 다시 하면 보너스(?)로 나기사가 낳다가 죽지 않고 행복한 가족으로 살 수 있는 엔딩도 나오지만 뭐 거기는 훈훈한 그림이 하나 있을뿐 큰 내용은 없고..
그래서 뭐 결론은 그 비극적 후일담은 단지 비극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갈등의 해결도 거기서 끝나므로 빼거나 바꿀 수 있는 내용도 아니라 애니도 거의 그대로 갈것이 확실하긴 한데.. (설마 나기사도 한 5년정도의 혼수상태로 놔둔다든가..?)
그래도 TV애니에서 그렇게까지 비극을 끝내지는 않지 않을까 싶어서.. 뭔가 해피엔딩도 될 수 있는 설정을 만들지 않을까, 어떻게 할까가 궁금했는데 그것의 힌트를 본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여튼 클라나드.. key빠(나도 그렇지만 LB까지는 도저히 못하겠더만) 이시하라 감독의 역량이 결집된 듯한..(내용을 소화할 뿐만 아니라 첨가되었으면 하는 내용도 추가하고 있음)
어쨌든 애니는 천천히 즐기고 있슴다^^;
(그래도 어설프게 희망을 주는것은 자제했으면.. 강한 인상을 줄려면 확실하게 다 죽이는(?) 겁니다..-_-;;;)
# by | 2008/02/07 00:17 | 애니메이션 소감 | 트랙백 | 덧글(0)




